유방암 자가진단법 (1)
▶ 유방암 자가 진단법의 중요성
별다른 징후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자가 진단을 행하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한국 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에서는 30세가
넘으면 1달에 1회 유방암 자가 진단을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자가 진단에 좋은 시기
유방암 자가 진단은 생리가 끝난 후 5~7일
사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의 유방이
가장 부드럽고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생리 전에는 유방이 단단해지고 전체적으로
큰 덩어리가 잡히기도 하며, 통증이 있어
자가 진단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거울 앞에서 관찰하기
거울 앞에서 유방암 자가 진단을 할 때는
주로 유방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① 우선 자연스럽게 양팔을 내리고, 차렷
자세를 취한 후 다음과 같은 요소에
집중하여 살펴봅니다.
- 유방의 전체적인 윤곽이 매끄러운지
- 유방의 양쪽 크기가 같은지
- 유방 피부에 주름이 있거나
움푹 들어가거나 울퉁불퉁하지 않은지
- 유두가 함몰되지 않았는지
- 유두에서 이상한 분비물이 나오는지
차렷 자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자세를 취해 유방을 살펴봅니다.
② 양손을 머리 위에서 깍지 낀 자세
③ 양손을 허리에 대고 팔과 어깨를
살짝 수그린 자세
차렷 자세에서는 미처 보지 못했던
변화를 이러한 자세에서 더 쉽게
확인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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