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초기 증상
오십견 초기에는 팔을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에서만 장애가 발생합니다. 대개 팔을
뒤로 돌려 올렸을 때, 허리띠 위쪽 5cm
까지 올라가지 않을 정도의 장애가 보인다면
초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통증이 미비할 뿐만 아니라,
해당 동작이 일상에서 많이 쓰이지 않기
때문에 발병 자체를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의 진행 증상
장애가 가시적인 형태로 확인되고, 어깨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상태라면 오십견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이 진행 중에 있다면 이를 저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발병인자, 즉 오십견
발병 요인이 강할 경우에는 진행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발병 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어혈을
깨줄 필요가 있습니다.
▶ 진행 속도가 빠를 경우
진행 속도가 빠를 경우에는 1~3개월
만에 팔이 굳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자는
반대쪽 팔에도 오십견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대개는 짧은 기간 안에 반대편
어깨에도 오십견이 발병하여, 두 어깨가
동시에 오십견을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진행 속도가 빨라 고생을 겪는
환자들의 비율은 전체 환자 대비 10%
가량입니다.
- <오십견 완치법> 91p~92p 요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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