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항암치료 어떤 부작용들이 있나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6. 26. 13:51

위암 항암치료 어떤 부작용들이 있나요?

위암의 항암치료를 시행하는 목적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가장 큰 목적은 수술 후 재발과 전이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수술 후 보조요법이라 하며, 위암 수술은 육안으로 보이는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크기의 암세포는 위조직이나 림프절 등에 남게 됩니다. 이렇게 남아있는 암세포들은 수년이 지난 후 다시 암을 재발시킬 우려가 있어 항암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여 전이의 가능성을 낮추는 목적을 지닙니다.

수술 전 보조요법을 선행항암화학요법이라고 부르는데, 수술을 받기 전 미리 항암치료를 실시하여 종양의 크기나 침범정도를 줄여 수술을 용이하게 하며, 항암제에 대한 반응을 보고 의료진은 향후 치료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술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위암전이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며 생존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고식적 항암치료가 있습니다. 전이성 위암의 경우에는 암세포기 이미 전신으로 퍼져있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신적인 치료인 항암치료가 비교적 효과적인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암 항암치료에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작용인데,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세포분열이 빠른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해 암세포를 억제하고 사멸하도록 고안되어 있는데, 우리 신체에는 암세포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정상세포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항암제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지 못하여서 정상세포에도 영향과 손상을 미쳐 치료과정에서 각종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토, 식용감소, 탈모, 설사가 있는데, 골수세포의 억제로 인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수가 감소하여 가벼운 출혈, 멍드는 증상, 피로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감염으로부터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또한 저하된 면역력으로 제 역할을 못하는 치료효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암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신체는 하루에도 수천개의 암세포가 발생하지만 건강한 면역력 상태일때에는 면역기능에 의해 암세포가 억제됨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신체상태일때는 암세포들이 억제되지 않고 증가하고 성장하여 암을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암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려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면역치료로 암의 근본적인 원인과 이후 대책을 만들어 가는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면역치료란 우리 신체의 면역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치료입니다. 면역세포들이 활성화되면,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고 억제, 사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산화물질의 생성을 촉진해 면역력과 더불어 위암 환자분들의 체력과 기력을 증진시켜주고, 손상된 정상세포의 재생을 도와 암치료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부작용과 통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면역력과 체력이 뒷받침된다면, 치료의 효과는 더욱 높아지고 치료부작용에 대한 체력적이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보다 더 나아진 신체 상태로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한의학박사가 협진하는 양 · 한방 통합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암환자분들의 체질과 암의 진행상태에 맞춰 수술 전 · 후 면역관리, 병행, 전이, 재발, 말기암 환자분들의 고통슬운 증상을 개선하고 종양성 병변이 제거되는 것을 목표로 통합 면역암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