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생존율의 증가

 

 

유방암 생존율의 증가

유방암의 발생률이 높아졌지만, 그만큼 유방암에

경각심을 가지면서 조기 발견 확률도 높아졌습니다.

이는 5년 생존율이 올라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 5년 생존율의 증가

국가 암 정보센터에서 발표한 2012년 기준의

암 생존율에 따르면, 1993~1995년에 77.9%였던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2008~2012년에

91.3%로 높아졌습니다.

 

 

 

 

▶ 미국과 캐나다, 일본, 한국

국가 암 정보센터에서 발표한 2012년 기준의

암 생존율에서 한국의 유방암 생존율은

89.2%의 미국과 88%의 캐나다, 89.1%의

일본을 웃도는 높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유방암의 진행과 생존율

유방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생존율은 차이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1993~2012년 유방암의

병기별 5년 생존율 자료에서, 다음과 같은 병기별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국한 병기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97.7%의 상당히 높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 국소 진행 병기

전이가 되었지만 암이 발생한 장기 외 주위

장기나 인접 조직 또는 림프절로 침입한 상황을

말하며, 89.9%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 원격 전이 병기

암이 발생한 장기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까지 전이된 상태를 말하며, 생존율이

35.9%로 크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