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오십견 장기 통증 사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4. 12. 15:20
오십견 장기 통증 사례
15년 전에 넘어지면서 왼쪽 팔로 땅을 짚는
바람에 어깨 통증이 발생해, 오십견이
발병한 50대 후반의 여성 환자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 치료를 받고 끝났지만, 1년이
지난 후 왼쪽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해
병원을 방문한 결과, 오십견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나 오른쪽 어깨에도
통증이 찾아왔으며, 두 팔에 모두 오십견이
걸린 상태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간헐적인 통증을 겪어야 했습니다.
찜질방이나 한증막을 찾으면 통증이
가라앉곤 해, 그러한 조치를 취하고 지낸
3년 동안은 그럭저럭 지낼 만했지만
어느 날부터 갑자기 통증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엄습하게 됐습니다.
똑바로 눕기는커녕 소파 등받이에 어깨를
기대는 것조차 힘들어질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으며, 두 팔 모두 작은 움직임조차
어려울 정도로 굳어졌습니다.
극심한 통증 때문에 제대로 누워 잠을
자지 못하고, 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겪을
정도로 힘든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그 때부터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15년
가량을 고생하며 보냈던 환자는, 침을
통해 15년 넘게 굳어 있던 어혈을 깨는
등의 치료를 2개월 반 가량 받으면서
통증이 줄고 관절운동 장애도 호전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