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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오십견의 통증



오십견의 통증

오십견의 주된 증상은 관절운동 장애지만,

무엇보다 환자들을 괴롭히는 것은 통증

입니다. 그것도 잠자리에 누우면 찾아오는

쑤시고 아픈 통증이기에 더욱 괴롭습니다.





▶ 야통(夜痛)

이러한 야통(夜痛)은 오십견 환자라면 거의

대부분이 겪는 고통입니다. 이는 오십견이

낮에는 덜하고 밤에는 심해지는 '주경야중

(晝輕夜重)' 증세를 보이는 혈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 밤에 찾아오는 통증의 괴로움

오십견 환자의 대부분은 밤이면 갑자기

극심해지는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때문에 팔을 잘라내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밤에 찾아오는 통증은 본인만의

고통으로 끝나지 않으며, 다른 가족들도

잠들기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배우자에게도 심각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 통증으로 인한 일상의 괴로움

물론 밤의 통증으로 가장 괴로운 사람은

환자 본인이며, 대부분의 환자는 심한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을

지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식욕이 떨어지고, 의욕도 없어져

일상생활이 엉망진창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십견 환자의 일부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심한 경우에는 자살 충동을

느낀다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 밤에 느껴지는 통증의 증상

밤의 통증이 일단 시작되면 달리 처치할

방도가 없으며, 아픈 어깨 쪽으로는 누울

수 없고 아픈 팔을 벌릴 수도 없습니다.


아픈 팔을 다른 팔로 들어 가슴에 얹거나,

팔을 이마에 얹거나, 담요 등으로 아픈

어깨를 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통증이

나아지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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